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글, 그림 / 김선애 역 / 시공주니어



Book Box


회전목마를 구입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킨더북스의 예쁜 책갈피를 드립니다.

모든 책은 Book Box에 안전하게 보내집니다.



 

 

 



Inside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그의 그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상상이 되고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죠.


병을 앓고 있는 로지, 아픈 로지를 위해 의사 선생님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로지에게 희망을 주세요”라고 이야기합니다.

로지의 오빠와 친구들은 함께 희망이 될 만한 근사한 선물을 준비하죠.

저마다 로지가 좋아하는 것들을 준비하고 선물합니다.

선물을 받은 로지는 그날 밤 회전목마를 타며 환상의 시간을 경험하는 꿈을 꾸게 되죠.


희망을 얻은 로지는 다시 건강을 되찾아 갑니다.


아팠던 로지가 희망을 얻고 나을 수 있다는 것이 현실에서는 마법 같은 일이라 할지라도,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회전목마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그래도 해볼 수 있다’‘포기할 수 없다’라는 긍정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Sharing minds.


어린 시절 우리에게도 추억의 회전목마가 있었죠.

즐거운 노래가 시작되면 회전목마를 타고 세상 한 바퀴를 여행했지요.

어린 시절에는 희망과 꿈도 겁 없이 가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가장 어렵지만요.


아이들에게 ‘희망’이란 단어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wish list를 만들어 보세요,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원하는 것, 이루고 싶은 것.

무엇이든 꿈꿀 수 있는 삶이 책을 통해, 예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함께 하면 좋은 책과 음반


에릭 칼의 Please Please Get The Moon For Me